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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표중국어를 돕고 있는 쑹슈쌤입니다.
엄마표중국어/영어를 노출하고 있으시다가
어느순간 길을 잃어버리게 되더라구요~
대부분 어머님들이~
근데, 사실 이것 하나 기억하시면 됩니다.
엄마표는 장기전이다
맞습니다.
엄마표외국어든, 수학이든
언제 가장 힘이 나고 재밌을까요?
->바로 아이가 협조를 잘하고
막 따라하기도 하고
아웃풋이 나오기도 할때입니다.
근데 언제 가장 힘들까요?
->바로 아이가 갑자기 거부를 하고
잘보던 영상도 안보겠다고 하고
잘 읽었던 책도 안 듣겠다고 할때 입니다.
그럴때 엄마는 어떤 기분일까요?
특히 외국어를 거부할때는
엄마는 아주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아이가 이렇게 거부하는데
계속 노출 하면
더 싫어하는 감정을 심어주게 되는거 아니야?
라는 걱정이 또 앞서게 됩니다.
근데, 아까 맨처음에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을까요?
네 , 맞습니다.
엄마표는 장기전이다!
아이는 어떤거든
거부하는 시기가 옵니다.
근데 이것만은 기억하시면 됩니다~
어느 아이에게서나 다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것!
엄마가 흔히 하는 착각은 바로
"우리 아이 지금 영어/중국어 거부해요" 라는 그 현상이
평생 갈거라는 착각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는 절대 그 언어 자체를 거부하는게 아닐 확율이 클 수 도 있구요
그 언어자체를 거부하는것이 맞다고 해도
절대 평생 가지 않습니다.
방향만 틀어주면 되는것입니다.
솔직히 엄마도 영어를 매일 배우는게 힘들잖아요? ㅋㅋ
솔직해집시다 ㅋㅋ
다음편에는 어떻게 "전환"을 할건지, 아이가 중국어/영어를 거부할 때
어떤 방식이 가장 효과적인지 말씀 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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