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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육아 동지]

을왕리 비치힐뷰하우스 팬션 (만족스런 대가족여행) 솔직 후기

by 엄마표하는 엄마(0-6세)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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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갔다 온 소감은 꽤 만족했습니다 ~!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대가족이 모여서 펜션에서 놀려고 검색을 하다가 을왕리 비치힐 뷰 하우스에 가게 되었어요.


 

펜션을 검색할 때는 여러 가지 앱을 사용했는데요

저희는 야놀자에서 검색을 하게 되어 네이버에서 전화를 걸어 물어볼 것 들을 물어보곤 했죠


 

일단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시고요 처음에 펜션에 도착했을 때 ~

이 주변에 진짜 펜션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희가 인포메이션 룸에 들어가서 체크인하려고 할 때도

~친절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족하는 이유를 먼저 알려 드릴게요~


[첫째]:가장 맘에 든 점은 바로 바비큐 시설과 환경인데요~~

바비큐를 먼저 초벌을 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쉽게 즐겁게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바비큐를 실외에서든 실내에서든 선택이 가능하고 두 개다 환경이 좋아요 ~~

참고로 저희는 실외에서 했습니다 ~~ 실내에서 하면 아무래도 연기가 나기 때문이죠 ㅋㅋ

위엔 저희가 먹었던 자리죠~~~ 저희 4층인데 사실 반층만 내려오면 바비큐장이거든요~~

너무 편리했고 날씨도 너무 저희를 도운 것 같았어요 모든 게 완벽했음 ㅋ

이것처럼 실내도 있었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비큐는 문제없이 진행 가능한 거죠 ㅋㅋ

실외에서는 노랫소리도 잘 들리거든요 ~

제가 다 들어보지 못한 노래지만 다 너무 센스 넘치는 곡들이었습니다 ~~

덕분에 더 즐즐 겁 들떴던 것 같아요.

이렇게 기분 좋게 만드는 센스 있는 한마디도 있죠 ㅋㅋㅋ

저희는 긴 동영상만 촬영해서 사진만 간단히 올렸어요!


[두 번째]:바다가

저희 바다동이 좀 위쪽에 있어서 아래에 있는 건물이나 맞은편에 있는 해수욕장도 보였어요 ㅋㅋ

바다를 보면 뭔가 마음이 넓어지는듯한 느낌이랄까 ~~

힐링받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하루 묵어도 괜찮은 듯싶어요 ~

여기 해수욕장이 보이시죠 ㅋㅋㅋ 도보5분 거리 


 

 

 

이건 달님동 ㅋ

 

 

이건 별님동  ㅋㅋㅋ

 

 


[세 번째]:아이들이

책도 볼 수 있고 ,

특히 저희는 언니 커플과 저희 커플끼리 시합도 하면서 손으로 하는 축구시합을 했네요

 

손이 생각처럼 말을 안 들어서 그런지 생각 밖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

저희는 3살짜리 애기까지 있어서 더 좋았어요,애기 도 저희와 같이

깔깔 웃으면서 재밌게 놀았네요 ㅋㅋㅋ

애기 자동차도 있고 어른들은 책을 읽고 싶으면 책을 읽으셔도 돼요 경제학 관련,

인생 관련 주제도 다양하더라고요 ~~~


[넷째]:집이 너무 작은 건 아니어서 저희가 어른 6명 아이 1명이었는데 방을

하나만 예약했거든요.

부모님은 침대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 주무셨고 저희 두 커플이 거실에서

잤는데, 만약 여자들끼리

거나 남자들끼리 간다고 하면 다섯 명 정도는 붙어서 자면 가능할 것 같은 크기입니다

~(당연히 붙어서 자야겠죠 주방 쪽 까지 ㅋㅋㅋ)

 

(이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것 같아요 전에 저도 여기

오기 전에 다른 블로거가 쓴 글을 봤는데 그분은 기대치가 낮았는지 생각보다

집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

근데 전 반면 그 블로그를 보고 기대치가 높아진 탓인지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 참고만 하세요~)

 

 

 

이불도 인원수만큼 있으니까 걱정 노노 ㅋㅋ

저희는 추가로 더 가져가긴 했어요

위에 있는 이사진은 저희 반 창문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즉 바비큐장과 아주 가깝다는 걸 느꼈죠~~?

위에 있는 이 공간에서 저희는 성인 4명 아이 3살짜리 1명이 잤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따뜻한 물은 즉시 나오는 게 아니라 보일러를 켜야 나온단 걸 꼭 명심하시고 사용하세요


​위생상태는 괜찮았습니다


 

샴푸 바디로션은 있었음 ​


 

여기 계단에 전자레인지 있는걸 저는 몰랐었어요

저의 남편이 알려줘서 알았음 ㅋㅋ​


 

 

여기는 쓰레기 분류해서 버리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사진 보충합니다 ~~~`​



 


[다섯째]:펜션에서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방에서도 밖을 보면 해수욕장 입구가 보여요~~

그래서 식후에는 거기로 걸어가서 산책도 하고 저녁에는 불꽃놀이도 하더라고요 ,

작은 불꽃놀이 ㅋㅋㅋ갯벌 체험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저희는 어른 위주로 온 거라서

하지는 않았어요 워낙 몸이 편찮으셔서 많이 걷지는 못했거든요


[여섯 번째] 저희 바다동 아래에 무슨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내려가 봤죠 ㅋㅋㅋㅋ 제가 엄청 좋아하는 [연애의 참견]에서 촬영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보통 여기에서는 무명배우들이 나오는 거라 비록 제가 모르는 스타들이지만

그래도 너무 신기했어요 ~대사 한번 행동 한번 다시 찍고 찍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그래도 1시쯤 자서 몰랐는데 저희 엄마는 밤 내내

제대로 못 주무셨는데 밤새면서 촬영을 했나 봐요

그 촬영진들이 ,,,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역시 겉으론 화려하지만 뒤에서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맞나 봐요 ㅋㅋ

 


[일곱 번째]

 

교통이 ~~!!!!!

 

저희 언니 커플이 차가 없어서 게다가 지하철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쪽에 가는 건 버스도 있고요 ~

주차장도 자리가 넉넉한 편이라서 좋았어요 ~


일단 좋은 점을 이렇게 설명드렸는데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다고 생각하면서 참고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

 

그럼 이어서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

저희 온 가족이 회를 안 먹어요 ㅋㅋㅋ 그래서 아시다시피 도보로 5분 거리에

해수욕장이 있었지만 저희는 먹을 것이 별로 없었다고 느꼈죠 ㅋㅋㅋ

그리고 하나 덧 붙여서 해수욕장 안에 음식점들이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도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ㅋㅋ

 

엄첨 좋아했거든요 ㅋㅋㅋㅋ


그럼 이상입니다 ~~~~ 가격 대비 너무  괜찮았구요 그리고 저희는 이틀 동안 있었는데

주중이라서 사람도 별로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오직 저희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이렇게 좋은 평을 내리는 것 같아요~~~

 


번외로 준비물을 말씀드릴게요

 

밥솥, 젓가락,칼,후라이팬,고기집게 등과  같은 것은 있어요

여러분이 가져가야 하는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쌀!!!ㅋㅋㅋ

저희는 까먹고 안 샀거든요 그리고 요리에 필요한

간장, 소금 , 고춧가루, 기름 , 국자 등은 가져가야 하고요.

 

씻는 물건은 샴푸와 바디로션, 수건 은 있었고요

나머지는 여러분이 직접 가져가는 게 좋아요 ~~~~~

 


그럼 여러분들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단아한 단아가 올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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