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단아한 단아입니다 ~
오늘엔 저희 부부 사귄지 1주년 되는 날이어서
폭시할거야 하면서 맛집 투어를 했어요 .
검색 끝에 바로 이집을 선택 했는데요 ~
<라마노 피자 >집입니다
가기전에는 그래도 큰 레스토랑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찾기 쉽지는 않았어요 ㅋㅋ
그래도 맛집에 가서 먹을려면 이정도는 감수 필수 ㅋㅋㅋ
지하상가에 있었어요 ~이런곳이 맛있을려나 ?
라고 생각을 하면서 앉았죠 ~!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아담한 식당이였지만 아기자기한 디자인들이
예뻤어요 ㅋㅋ
가게 문 옆에는 이렇게 제조 과정을 그림으로 정리 해줬고
가게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와인이 보였어요
저희는 오늘 와인은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뭔가 이렇게 많이 배열해두니 고급져 보임 ㅋㅋ
도구도 가지런히 놓으니 작아도 있을건 다 있고
나름 깨끗하기도 하고 뭔가 반감은 생기지 않고 호기심 많게
둘러봤습니다 .
주문을 하자마자 이런것이 나오더라구요
무슨 통이지 ?하면서 열어봤죠 ㅋㅋ
이렇게 논알콜 술 ? 도 주문 가능 ㅋㅋ
메뉴판을 먼저 받았는데 아 ~역시 뭔가 맛집의 스멜이 ㅋㅋㅋ
메뉴판은 제 스타일 였음 ㅋㅋ
인스타 이벤트도 있어요
탄산음료 원하시면 공짜로 마실수 있음 ㅋㅋ
참고 하십시오
여기 메뉴판 앞쪽에 보시면 라마노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라ㅏ노란 화려하고 고급스러움 보다는 신선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태리 가정식 스타일의 요리를 추구함며 와인 대중화를 위한
거품을 뺀 최소 이윤의 가격으로 와인을 드실수 있는 <이탈리안 비스트로>입니다
라고 적혀져 있네요
이걸 보니 진짜 추구하는것이 뭔지 알겠네요 ㅋㅋ
단지 아쉬운건 저희둘은 와인을 잘 먹을줄은 모르는것 같음 ㅋㅋㅋ
런치 셋트 있는데 11시부터 2시까지 주문 가능합니다 .
1인당 1만원 정도 ~괜찮네요 ㅋㅋㅋ
하지만 저희는 오후에 늦게 간터라 저희는 따로 준문했습니다 .
피자 와 파스타를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근데 전에 다른곳에서 먹던 것들은
뭔가 나도 집에서 하면 이정도는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라는 느낌은 적지 않게
받아서 사실 큰 기대는 하지는 않았어요 ㅋㅋ
다른 식당과는 달리 그렇게 저희가 주문하는 것을 재촉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어떤곳에서는 저희 옆에 서서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저희가 심사 숙고 끝에 피자는 <콤비네이션>을 정했어요
콤비네이션은 모짜렐라 ,토마토소스 , 양파,버섯,피망,페페로니,불고기 로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진짜 맛은 다시 가서 먹고 싶은 맛입니다 .!!!!!!
자 ~ 피자 정했으니 이젠 파스타를 고를 시간 ~
참 행복한 고민이네요 ㅋㅋ
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망설였는데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두둥~~<보코치니 로제 파스타>입니다 .
보코치니 로제 파스타는 보코치니 치즈가 들어간
소세지와 베이컨으로 맛을 낸 로제피자 입니다 .
근데 진짜 맛은 ㅋㅋㅋㅋ
보장합니다 .!!!!!!
저희 남편이 파스타가 느끼하다고 안좋아하거든요 ~~
근데 이번에 주면 주는 대로 다 받아 드시더라구요 ㅋㅋ하하하하
메뉴도 다 정했으니 이젠 식당 분위기를 보여 드릴게요 !
보시다 싶이 거의 사진에서 볼수 있는 공간이 전부 이구요
작지만 디자인 자체는 너무 센스넘쳐서 그렇게 초라해보이진 않았어요
분위기가 좋았어요 !
특히 천장이 이렇게 생겼는데 너무 예쁘지 않아요 ~?
그리고 이렇게 유리에는 아기자기한 물건,사진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
아까 위에서 보셨던 통 !
열어보니 이런것들이 있었어요 !!
작은 그릇에 먹을것 만큼 덜어내서 먹어라는 의도 였습니다
남편은 많이 먹었어요
워낙 느끼한것을 잘 못 먹다보니
이거랑 같이 먹으니 잘 먹더라구요
느끼함 전혀 느껴 지지 않게 ㅋㅋ
참고로 이 느끼하단건 느끼한것을 전혀 먹지 못하는 남편 기준입니다
짜잔 ~~!!!피자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
크기는 음 .....너무 크지는 않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맛 !!!
먹어 보았습니다 .
보이시죠 ~~~늘어나는 치즈 ~~~치~즈 ~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치즈는 만점 ㅋㅋㅋ
그럼 맛은 어떨가요 ~~~!!!
ㅁ<라마노>의 피자는 냉동 도우가 아닌 정성을 들여 실온,저온,
두번의 숙성을 거친 신선한 생 도우로 밀대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손으로만
직접 반죽하여 이태리산 화덕에 480도 이상을 쎈불로 만들어진 피자여서 그런지
진짜 맛은 너무 너무 너무 맛있어요 !!!!!!
.ㅋㅋㅋ 어느새 둘이 말도 하지 않으면서 먹더니
다 먹어 치웠네요 ㅋㅋㅋㅋ
깨끗하게 ㅋㅋㅋ
이번에 바로 그 파스타 입니다 .
아마 맛이 없었더라면 남편은 한입정도는 먹고 안먹었을겁니다
항상 그렇게 해와서 저희가 거의 파스타를 같이
별로 잘 먹지 않거든요 ㅋㅋ
근데 !!!!!!!!!
짜잔 보시 다싶이 둘이 치즈만 남겨놓고 다 먹어 치웠습니다 .
보기엔 마늘 같아보이지만 치즈 입니다 .
참고로 사실 저도 파스타는 좋아하지만 너무 느끼한 파스타는 별로 거든요
근데 이건 그냥 딱 맛있는 정도 였습니다
십점 만점에 만점 ㅋㅋㅋ
진짜 너무 오랜만에 파스타 & 피자 맛집을 발견한것 같아서 너무
맛있고 즐겁게 저희 1주년을 보낸것 같아요
다음번에 또 다시 올겁니다 .!!!
'[도움되는 육아 동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땡이맘 21.11.23일 배당주 구매 일기 (vz) —AT&T 의 고배당율8.42를 포기 ㅠㅠ (0) | 2021.11.24 |
---|---|
구로디지털단지 손오공마라탕 솔직 후기 (0) | 2021.10.03 |
(이색 데이트) 카페 트라몬토 솔직 후기 이런데이트도 괜찮네 (0) | 2021.10.01 |
제주도 가볼만한 곳 (방문자들 솔직 리뷰 정리) (2) | 2021.03.01 |
원어민들과 원어민 교사들만이 아이들에게 해당 언어를 가르칠 수 있다????? (0) | 2021.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