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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먹고 놀고^^

마라탕제3탄 강남 라메이즈마라탕 솔직 후기

by 쑹슈쌤 201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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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입니다 ㅠㅠ 제가 갔던 

이집이 다시 감자탕집으로 변했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단아한 단아입니다 ㅋㅋㅋ

오늘은 강남 11번 출구에서 가까운 원래는 감자탕 집이었던 그곳에 새로 생긴 마라탕 집에 가봤습니다 .

사실 라메이즈 마라탕은 제가 한국에 와서 처음 본 마라탕 집입니다 .

그래서 여기 왜 또 마라탕 집이 생겼지?하면서 항상 "언제 와서 한번 먹어봐야 지 "하면서 

생각했던 마라탕 집입니다 .


주인은 원래 감자탕 주인이 맞더라구요 

제가 워낙 단골이라서 ㅋㅋ

저를 알아보시더라구요 

그것도 너무 신기 합니다 .ㅋㅋㅋ그만큼 손님들은 기억을 해주는 편이라느거 아닐까요 ㅋㅋ

일단 오늘 마라탕 후기는 냉정하게 솔직하게 쓸겁니다 .

워낙 감자탕 할때도 식당 내부가 작지는 않았습니다 .

근데 리모델링 한것 보니까 더 커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손님들이 앉을수 있었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마라탕 주문하러 고고 ~


​눈에 튀는 거라면 바로 이 벽화 인것 같아용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아요 

전체 분위기가 전에 감자탕을 할때 보다는 고급스러워 진것 같네용


​그래서 남편 몰래 전체 배경 사진 찍었습니다 ㅋㅋ


​파노라마 공능으로 전체 공간을 찍어 봤어요

어때요 작지는 않죠?

하지만 크고 작고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것 같아요

맛이 가장 중요한거지 


​일단 여기서 하나 말씀드릴건 

점심이나 저녁에 혼자 식사해야 할때도 많잖아요 

저는 혼자 먹는 시간이 좀 더 많은편이라서 

아래 사진과 같은 자리 배치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유리 창문으로 갔다 왔다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고 ㅋㅋ

다른 손님들의 얼굴 볼 필요도 없는 ㅋㅋㅋ

혼밥 하시는 분들 위한배려 인가요 ㅋㅋ 이건 굿~~


​벽 배경이 분위기가 있어서 남편 좀 웃어라 했더니 억지 웃음인가요 ㅋㅋ

겨우 사진 한장 쓸만한거 고를수 있었음 ㅋㅋ

​셀프 코너는 어느집이나 다 거기서 거기 인것 같아요 

종류도 별로 차이가 없는걸로 아시면 돼요 

그림 참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여기서 자신이 먹고 싶은걸 담으시면 돼요

​별로 큰 차이는 없지만 여기서 자주 먹어본 사람만 아는 포인트 !!!


바로 위에 사진 맨 아랫줄에 있는 당면 같은종류 

어떤 집에선 면류 들이 다 물에 잠겨져 있습니다 .

그럴경우 아무리 적게 담아도 무게가 많이 나와서 7000원은 훌쩍 넘어요

당연히 보기에는 5000도 돼 보이지 않지만요 ~

그래서 이런점에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단무지 ~~~~매운거 못 먹는 분들은 이거 같이 먹으면 되겠죠 ~~

왜냐면 이 흔한 단무지도 모든 마라탕집에 있는건 아니란점 ㅋㅋ



​여기에도 셀프 코너인데요 

소스가 여러개 있습니다 .

​여기서 좋은점 밥은 무료 입니다 ~~

밥은 셀프 입니다 

그리고 반찬 까지 

ㅋㅋ 

근데 저는 반찬은 안 먹는 스타일이라서 먹지 않았지만 

반찬이 있다니 ...이것도 하나의 다른점 


​이렇게 주방은 보입니다 

하지만 안으로 들여다 보지않는한 다른곳 과 같이 잘 보이지는 않음 ㅋㅋ


​여기서 또 다른점  

라메이즈 마라탕에는 芝麻酱즉 즈마장(깨장)은 셀프에 있으니 

이걸 좋아하는 분들은  마음껏 먹을수 있답니다 .

​저희 남편은 마라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즈마장이 맛있으면 그렇게 맛있게 먹더라구요

게다가 !!!!

라메이즈 마라탕 집의 즈마장은 물을 섞지 않은걸 알수 있습니다 

섞었더라도 소량일겁니다.즉 맛에는 전혀 영향이 없고 그 진한맛이 그대로 입니다 

즈마장이란 낯설수도 있는데요 

즈마장이란 참깨를 갈아서 걸쭉하게 만든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보통 훠궈나 마라탕 먹을때 같이 찍어서 먹죠 ~

사실 저희가 이미 곱창을 먹고 머리 자를려고 오는길에 

먹어볼까 ? 하면서 들어 와서 먹은거라서 

배가 부른 상태 였습니다 .

그래서 7000원 어치만 둘이 먹었는데 

아쉬운 점이라면 맹탕(백탕) 은 없대요 

즉 아무 매운맛도 넣지 않고서는 먹을수 없다는건데 

사실 맹탕(백탕)을 먹어서 고소하고 맛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진정한 맛이거든요 

그래서 백탕을 먹지 못해서 가장 맵지 않은걸로 시켰어요 


​ㅋㅋ 보시다 싶이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 ㅋㅋ



저희 남편이 젓가락질을 잘 하진 못해요 ㅋㅋ

제가 가끔 놀려먹기도 하는데요 

이집의 젓가락이 보시다 싶이 끝이 너무 뾰족한 거라서 

잘 짚여 지지 않아요 ㅋㅋ

이건 좀 아쉬움 

저는 젓가락질 잘 하는 편이라 자부했는데 

뭔가 저도 사용하기엔 좀 불편 했어요~~

하지만 먹을수는 있는만큼의 불편함이니까 너무 걱정은 하실 필요 없어요~

오늘에 이렇게 새로운 마라탕을 먹어봤는데요 ~

지난번에 정리한 <손오공 마라탕><라화쿵부>들도 관심있으시면 보시면 비교가 될수 있어요~


다음 번에는 제가 이 세 마라탕 집의 차이점을 대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워낙 좋아하는 마라탕이라서 이렇게 마라탕에 대해 글 정리하는것도 너무 재맸네요~~~


저의 글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공강 눌러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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