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온지 이틀째.
오늘엔 주중(금요일)이어서, 그나마 사람이 적을것 같아서
이날에 쌍둥이 동물농장에 가기로 했다.
http://naver.me/FMwMSmQd
일단 결론 부터 말하자면,
서울에서 대공원에 있는 모든 동물원 가봤는데,
저는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는
여기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아침식사 해결!
사실 아침에 일찍 가고 싶은데 ,
아침 일찍 영업하는 곳은 순두부 집이지만,
어제 먹었기에 찾다가 겨우 찾았다.
그것도 맛집을 !!!!!
사실 숨겨진 맛집인 느낌이다.
이날에 우리가 늦게 갔는데 ,원래는 점심식사 준비땜에 손님 안 받는데
우리를 받아줬다.
백반 집인데 !! 정말 , 반찬이 하나같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신랑과 내가 밥을 2공기씩 먹다니 ....
아침밥을 먹고 싶으면 꼭 미리 전화해서 몇시까지 가도 되는지 확인하고 가야 한다.
안그럼 손님 안받을수 있으니. 그리고
주변엔 만두 같은건 문을 열어도, 밥집은 거의 11시전후로 열어서
일찍이 가면 식당 찾기 힘들다.
(위치는 쌍둥이동물농장 주차장에서 맞은편이 좁은 길이 보이고,다리가 보인다, 거기로 넘어가면 있다.)
아래 사진은 식당 가는길에 찍은 사진인데,
너무 예쁘다 ㅎㅎㅎ
쌍둥이 동물 농장은 꼭 가길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무려 7가지 이유!)
1)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 2-3시간이면 충분히 놀수 있다.(너무 큰 동물원은 아기 데리고 한번도 모든 동물을 다 본적이 없다는.....)
2)규모가 크진 않지만, 동물의 종류가 충분히 ! 다양해서 전혀 아쉬울것이 없다.
3)동물들한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한테 더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남길수 있다.
4)작지만 , 아담한 식물원도 있다.
5)베이비들도 놀수 있는 놀이기구 도 있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6)앵무새 먹이주는 체험은 정말 더더욱 재밌었다.
7)티켓이 8000원에 먹이까지 줘서, 착한 가격에 2-3시간 동안 알차게 보내고 올 수 있다.
저는 블로그 볼때 영상으로 보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영상몇개 첨부해드려용
진짜 두시간이 순삭이었다.
우리는 놀이기구를 무서워 해서 못 놀았다 ㅠ
복땡아, 담엔 놀자 ㅎㅎ
(놀이기구는 돈을 따로 내야 해요, 세트 느낌으로 사면 좀 싸고, 하나씩 해도 싼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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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또 하슬라아트월드를 가기 위해서
우리는 그만 나와서, 카페 맛집 찾고, 점심까지 해결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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