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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먹고 놀고^^

대부도(선재도)더그루펜션에 대한 (아쉬운 마음) 솔직 후기

by 쑹슈쌤 2019.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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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아한 단아입니다 ~~

펜션은 두번째입니다 ~

처음으로 갔던 곳은 을왕리에 있던 비치힐뷰펜션이었구요~

한번 갔다 오다 보니가 이게 비교가 되더라구요


 

아래엔 더그루 펜션을 객관적으로 제가 본것들을

소개해드리구요~

글구 글의 중간과 마지막에  제가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더두 덜두 아닌

솔직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


추석 에 결혼후 처음으로 시댁 부모님모시고 펜션에 갔다오느라고 

사실 한달 전부터 시간 날때마다 각종 앱에서 팬션에 대해 알아보고

최종 예약한 (더그루 펜션)입니다.


가성비가 좋은걸로 예약을 하려고 거리,풍경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바다뷰)등을 

모두 충분히 고려하고 생각하고 어렵게 

선택한 펜션이고 ,그리고 처음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는거라서 

아쉬움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ㅠㅠ


일단 전체 분위기는 아래 사진처럼 핑크색  기분 좋아지는

펜션의 모습입니다

​주차할 공간도 있어서 차를 세울수는 있었습니다 .

​위엔 저희 시부모님이 머문 (월넛)방입니다 .

워낙 야놀자 앱에서 사진들은 아무래도 ps를 한 사진이라서 

밝았는데 실제 모습은 올해 1월에 리모델링 한것 치곤 좀 

어두웠습니다. 

근데 뭐 워낙 사진은 참고만 하는거라서 다

실제와는 차이가 있단 걸 알기에 그렇게 너무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

위에 있는 사진은 저희 방에 달려 있는 개별 바베큐가

가능한 테라스인데요

여기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 

모든 주방 공구들입니다

 

​있을것들은 다있었습니다 .사진에 것이

전부이니 참고하시고 없는건 챙겨 가시면 될듯 합니다 .

​이 두장은 화장실에 있는 모든것들입니다 .

이건 마당에 있는 공용 바베큐 장인데 ,역시 개별 바베큐장에서

먹는게 나을듯 해서 ...​

이 펜션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건

바로 여기입니다 .각종 소금,후추,기름 등등 다 있더라구요

양념 칸의 전체 화면입니다 .

여긴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곳입니다 .​


마음이 상한 일도 있었지만 객관적으로 위에다가

이펜션에대해 만족하는 부분도 넣었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

사실 ,펜션에 가는 이유는 우리 가 즐거운 마음으로 바다를 즐기면서

휴식하러 가려는 겁니다 .

저희는 앱에서 결제한것이 아니라 , 전화로 연락해서 계좌이체하는 조건으로

방 하나에 1만원씩 그리고 바베큐도 1만원 할인 받았습니다 .


체크인 당일 아침에 갑자기 전화오셔서 펜션 2층 3층에 물이 터져서

저희가 예약한 2층 방은 머물수 없다하시는거에요 ㅠ

한달동안 고생하며 찾은 펜션에서 그것도 체크인 당일에

이런일이 발생하니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사장님이 워낙 친절하게 자신이 더 미안해 하는 모습에

그럼 사장님이 말씀하신 앞에 펜션에서 우리가 머물겠다 ,했어요


바베큐 할때 숯불이 너무 적다고 느껴서

전화했더니 ,사장님이 이미 저희한테 가격을 싸게 해준건데

줄수 있는 숯불도 정해진건데 .......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알겠다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ㅠㅠ


사실 기분은 너무 너무 상하고 밥 맛 까지 없어졌어요

하지만 저희한테 돈을 싸게 들어온거니 요구하지 말라

하시는 사장님한테 화내고 싶었지만

말투는 그래도 품위있게 하시길래 저도 참았어요


사장님 입장에선 우리한테 싸게도 해주었는데 ​

추석이라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2,3층에 손님들 다 환불시켯고

1층에서 머문 우리는 또 돈을 싸게 해준거고 해서 

기분이 나빴나봐요


근데요 ! 가격을 싸게 해준건 그쪽도 앱에서 결제하면 수수료 줘야 하니까 

저희한테 싸기 계좌이체 하는 형식으로 해주신 거 아닌가요?

근데요! 체크인 당일에 한달동안이나 찾아서 예약한 펜션방이 

갑자기 머물수 없게 됐다했지만 그래도 이해 해주며 다른 방에서 머물었죠

저희도 이해해드릴만큼 해드린것 같은데 

근데요! 싸게 줘서 숯불도 못 준다 ,,,,,,그럼 애초에 싸게 주지 말던가 ,,,

그럼 다른 펜션에 갔을텐데요 .....


사장님이 추석에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그건 저희도 

많이 안타까워요 

하지만 처음으로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 시간이었는데

시부모님이 너무 실망이 크셔서 저희가 더 화납니다 .


사장님이 친절하신 분이에요 

이건 맞아요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 화내고 그러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너무 맘이 상했고 ,내가 이럴려고 돈 내고 여길 갔나 

싶습니다 .


만약에 싸게 가려는 분은 추천드리지 않아서 ,

만약에 돈 상관없다 ,하시면 아마 친절하게 대하실거에요.....


같은 가격 다른 펜션은 참 좋은 추억이었는데 ...

너무 속상하네요 .....

 

그리고 .....바다뷰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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