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전의 애기 - 너무 안아주면 <손탄다>???!!??

오늘은 제가 너무 너무 궁금했던 점, 애기가 울때 매번 너무 안아주면 

손탄다는 말을 말이 들었을 겁니다 .

저도 너무 궁금했는데요 

출산일이 얼마 안 남은것 같아서 빨리 정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유트브에서 많이 추천하는 책이 바로 <느림보 수면교육>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에서 찾았던 답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느림보 수면교육

 

저는 중고로 책을 구매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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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전의 애기는 자궁 밖의 태아 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 “자궁 밖의 태아”인 100일 이전의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려면 ,자궁에서의 환경을 재현해주면 됩니다.

“안아주다 보니 잠든 것 같아서 바닥에 내려 놓으면 귀신같이 알고 깨요”

이걸 등센서라고 하는데 ,왜 아기는 등센서를 갖고 있을 수밖에 없을까 ?!

이것도 인류학자 입장에서 보면 명백하다.

아기는 몇가지 반사반응을 가지고 태여난다.

<빨기 반사반응>,<모로반사>등 .

여기서 모로반사는 아기의 등이 바닥에 닿을때 깜짝 놀라 양팔을 벌려 움켜쥐려고 하는하는 것.

엄마품에서 떨어지면 영장류 아기는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된다.

그래서 엄마에게 “엄마!나 떨어졌어요,구해주세요 ”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그게 바로 <모로반사>인것이다.

등이 바닥에 닿는 기분은 엄마 품에서 떨어지는 기분이라서

엄마를 움켜잡으면서 구조신호를 보내려고 하는것이다.

아기를 바닥에 내려놓을 때나 목욕을 시키기 위해 물속에 내려놓을 때 자주 목격할수 있다 .

이건 흔히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손 탄 아기 ”라서가 아니다 .

사실은 “엄마!나 떨어졌어요 구해주세요 ”하는 신호를 보내려고

만들어진 모로 반사 때문이다

<모로반사>는 3-4개월을 기점으로 사라지기 시작한다,

 

“손탄 아기”가 모로반사 본능 때문이라는것을 안다 해도 엄마들은 궁금하다 ,

그래도 혹시 손 탄 아기를 안 만드는 ,

적어도 덜 만드는 비법은 없을지 ,

비법은 없다.그래도 알알아두 좋은 것은 바로 타이밍 이다.

 

손 탄 아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

내내 아기를 안고 있다가 아기가 울거나 칭얼대기 시작하면 바닥에 내려놓는것이다.

반면에 손 탄 아기를 잘 안 만드는 사람들은 아기가 깨어있는 상태를 잘 포착하여 아기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바닥에 잘 내려놓는다.

혹시 바닥에 내려놓아 아기가 바로 징징거린다 싶어도 곧장 아기를 안아 올리는것이 아니라

,<바닥에 눕혀진 느낌>을 덜 느끼도록 마사지나 스트레칭 또는 장난감으로 관심을 유도한다.

 

그러다가 아기가 졸려 울게 되면 그때서야 다시 안아주어 아기를 달래면 된다 .

 

어쨌든 손 탄 아기를 최대한 안 만드는 방법은

<아기가 울지 않을 때 >타이밍을 맞춰서 실패를 각오하고 과감히 눕혀보는것이다 .

아기가 울기 시작했을때는 이미  늦다.

실패하더라도 “다음번에 다시 또 눕혀보자”라는 태연함으로 한번 눕혀보는것이다.

여기서도 결국 아이의 울음을 달래주려 노력하면서도 울음을 너무 두려워 하지 않는것이다 .

(수면교육을 생후58일부터 퍼버법으로 진행했어요 수면교육을 하고나니 

손을 탄다는 말이 걱정할 필요 없단걸 알았어요 

그냥 한마디로 쉽게 말하면 손탄다는 말은 수면교육이 되지않아 

등센서 때문에 아기를 안고 재웠으나 내려놓자마자 

깨는 이런 현상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수면문제는 나빠지면 나빠졌지 대부분 알아서 자주겠지 하면 안된다고 삐뽀삐뽀119에서 말했습니다 )

 

그리고 또하나 백일 이전의 아기는 자주 토한다.

s

식도역류 현상이 아기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아기를 세워 안았을때는 중력에 의해 위에 머물러있던 음식물이 식도와 위 사이

괄약근을 통해 다시 넘어오게 되는데 이때의 기분이 싫어서 눕지 싫어하는 아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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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서 또 다시 복습하게 되었네요 

뭔가 인터넷에서는 손탄다,안탄다 하는 말이 너무 많아서 

뭐가 정답인지 너무 헷갈렸는데 

이렇게 책으로 보니 뭔가 아이가 우는 이유를 정확히 알게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위에 있는 방법대로 해보면 되겠다하는 

결론이 서는것 같아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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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